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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시카고 톰프슨 센터 새 아트리움 설계 공개…개방 시점은 2028년

2026-09-16 · soft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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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공식 발표를 정리한 글이다. 아래 기능·성능·보호 동작 설명은 업체 발표 기준이며, 실사용·독립 검증 결과는 아니다. 분석(추론)은 편집자의 해석이다.

구글이 2026년 9월 16일 시카고 제임스 R. 톰프슨 센터 재개발의 새 설계 렌더링과 지역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구글이 이 건물 매입 의사를 밝힌 것은 2022년이고, 시카고 사무실을 처음 연 것은 2000년이다. 이번 발표 내용은 세 갈래로 묶인다. 아트리움 설계, 광장 조각 작가 선정, 교육·청소년 파트너십이다.

일정은 연도 단위로 나왔다. 구글러와 임차인, 일반 대중에게 문을 여는 시점을 2028년으로 제시했다.(월 단위 일정은 이번 발표문에 나오지 않는다)

설계

설계는 A+I(Architecture Plus Information)와 함께 구상했다고 한다. 17층 아트리움 아래 중앙 개구부를 확장하고, 테라스형 좌석과 리테일을 결합한 계단식 대형 계단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대형 계단은 하부층 이동과 CTA 연결로 이어진다.

여기서 구분이 필요하다. 구조 변경과 동선은 구글이 밝힌 설계 내용이고, 공간이 주는 느낌을 묘사한 표현은 구글의 자체 주장이다. 완공 전 발표인 만큼 현장에서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분석(추론): CTA 연결과 저층부 상업 공간을 함께 내세운 구성을 보면, 사무 공간보다 통행 동선을 설계의 축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예술

광장 조각은 샌퍼드 비거스가 맡는다. 작품 이름은 벡터이고 높이는 30피트, 비거스의 Codex 연작을 잇는 작업이라고 소개했다. 유약을 입힌 테라코타 타일 패턴에는 일리노이 주립박물관과 시카고 역사박물관이 소장한 19세기 퀼트가 반영됐다. 발표문은 여기에 텀블링 블록 모티프도 들어가며, 이 무늬가 역사적으로 지하철도(Underground Railroad) 신호와 연관된 디자인이라고 설명한다.

분석(추론): 박물관 소장품과 지역사를 타일 무늬로 옮겼다는 설명은, 조각을 장식이 아니라 장소를 설명하는 장치로 쓰려는 접근으로 읽힌다.

지역 파트너십

애프터 스쿨 매터스와 협력한다. 이 단체는 해마다 시카고 청소년 약 2만 명에게 유급 방과 후·여름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올가을에는 예술과 건축의 교차점을 다루는 10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참가 청소년이 만든 대형 커미션 작품이 건물 아트리움에 놓인다.

Google.org는 A Better Chicago에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 Every Day Counts라는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시카고의 만성 결석을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분석(추론): 지원 금액과 목표치는 숫자로 나왔지만, 측정 방식이나 중간 점검 절차는 이번 발표문에 담기지 않았다. 5년짜리 목표인 만큼 진척을 확인할 지표가 따로 공개돼야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면 이번 발표에서 확인되는 것은 설계 방향, 작가 선정, 파트너십과 지원 금액, 그리고 2028년이라는 개방 연도다. 공간이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는 문을 연 뒤에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출처: Reimagining Chicago’s Thompson Center for the next generation (Google, 2026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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